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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아프리카돼지열병(ASF) “심각단계” 발령에 따른 제주특별자치도 수렵장 운영 보류

19-09-24 15:01관리자조회수 : 1,709

■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야생생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년 11월 28일부터 내년 2.월28일 까지 수렵장을 설정하여 운영할 계획에 있었으나

❍ ‘19.9.16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국내 최초로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이 발생하여 위기 대응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가 발령(9.16)됨에 따라

제주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피해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수렵장 운영을 보류하기로 결정하였다.

 

■ 그 동안 야생동물 개체수 증가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수렵장을 1967년부터 52년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왔으나

❍ 금년 수렵장 운영 보류 결정은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이 도내 농가에 유입되지 않도록 원천 차단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로서 수렵인들에게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 수렵장 운영 보류 결정 사항과 더불어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 감염 매개체인 야생 멧돼지 개체수 감소를 위해 상시적으로 유해야생동물 기동반을 운영하는 동시에 멧돼지 폐사체 감시체계 강화 등 철저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 박근수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장은 “한라산 및 오름 등 탐방시 멧돼지 폐사체 발견시에는 접근하지 말고 지체 없이 신고하여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신 고 처≫

 

 

 

-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정책과 (064-710-6073)

- 제주시 환경관리과 (064-728-3123)

- 서귀포시 녹색환경과(064-760-6533)

 

<출처> http://www.jeju.go.kr/news/bodo/list.htm?page=3&act=view&seq=1196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