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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2018년 국가병원체자원은행 연보 발간

19-08-27 14:14관리자조회수 : 1,829

2018년 국가병원체자원은행 연보 발간

 

국가병원체자원은행에서 수집된 병원체자원 398종 2,264주 
◇ 「병원체자원 보존·관리목록」에 신규 등재된 병원체자원 404주(128종)
◇ 국내 보건의료연구 및 산업기관에 분양 활용된 병원체자원 1,156주(108종)
◇ 2018년 현재 「병원체자원 보존·관리목록」등재자원 3,036주(693종)

 

□ 질병관리본부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행장 지영미)은 2018년 병원체자원* 수집 및 활용 현황을 분석·정리하여 「2018년 국가병원체자원은행 연보」를 발간한다.
   * 병원체자원이란  보건의료의 연구 또는 산업을 위하여 실제적이거나 잠재적인 가치가 있는 자원으로서 인간에게 감염병을 일으키는 세균, 진균, 바이러스, 원충 등의 병원체 및 관련 정보 등(병원체자원법 제2조)


□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국내 병원체자원의 국가책임기관으로써 양질의 병원체자원을 확보·제공하여 국내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병원체자원을 수집·관리·분양하고 있다.


□ 연보에는 국가병원체자원은행, 수집·등재자원 현황, 2018 신규자원, 분양자원 현황 등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 국가병원체자원은행에서 수행하는 병원체자원 특성 고도화 사업, 국내외 네트워크 연계 및 분양된 병원체자원의 활용 현황 등이 수록되어 있다.

 

□ 2018년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의 병원체자원 수집, 등재, 분양 현황은 아래와 같다.

 

 ○ 다양한 병원체자원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자원의 종류가 전년대비 84종 증가*한 398종 2,264주를 수집하였다.
    * 세균 63종(`17년 270종→`18년 333종), 진균 15종(`17년 39종→`18년 54종), 바이러스 6종(`17년 5종→`18년 11종) 증가

 

 ○ 「병원체자원 보존·관리목록」에 등재율은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8년 신규 등재 건수는 404주(128종)로 전년대비 33% 상승*하였다.
    * 세균 92주(`17년 215주→`18년 307주), 진균 26주(`17년 40주→`18년 66주), 파생자원 17건(`17년 11건→`18년 28건) 증가, 바이러스는 37주(`17년 40주→`18년 3주) 감소

  - 2018년 현재 총 등재자원은 3,036주(693종)*로 홈페이지( http://nccp.c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세균 2,377주(521종), 진균 353주(149종), 바이러스 205주(22종), 파생자원 100건, 조류 1주(1종)

 

 ○ 교육기관, 보건의료 연구 및 산업계 등 관련 기관에 분양되어 활용된 자원은 한 해 동안 1,156주(108종)였다.

  - 국공립연구소는 보건소교육용, 정도관리용, 대학 및 비영리기관은 진단기술연구용, 의과학교육용, 민간영리기관은 진단기술개발연구용으로 주로 활용되었다.

  - 자원 종류는 세균 Escherichia 속과 Salmonella 속, 바이러스 Flavuvirus, 진균 Aspergillus 속과, Trichophyton 속 등이 분양되었다.

 

□ 연보는 국내 보건의료연구 및 산업 관계자들이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의 자원 현황을 한눈에 확인하여 정도관리, 백신·진단제 개발 등의 보건의료사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다.

 

 ○ 책자 및 전자파일 형태로 제작하여 국내 관련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에 8월 중순경 배포할 예정이다.

 

 ○ 이 연보는 국가병원체자원은행[다운로드 위치: http://nccp.cdc.go.kr ☞ 국가병원체자원은행 ☞ 자료실]에서 열람 가능하다.

 


  <붙임> 2018년 병원체자원 현황표 

 

<출처>http://www.cdc.go.kr/board.es?mid=a20501000000&bid=0015&act=view&list_no=364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