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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도교육청, 감염병, 예방이 중요! 발생하면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응!

19-06-21 09:25관리자조회수 : 2,213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6월 18일(화)부터 6월 28일(금) 까지 4회에 걸쳐‘2019년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도내 전 학교 교감 및 보건(담당)교사와 도내 보건소 관계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탐라교육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모의훈련은‘학교 결핵 예방 및 대응관리’를 주제로 실시하며, 학교 내 감염병이 발생하였을 때 학생 및 교직원 보호와 학교별로 구성된 ‘학교감염병관리조직’의 각 분야별 역할을 숙지하고 반복함으로써 신속히 대응하여 건강하고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유지하기 위함이 목적이 다.

 

□ 양한진 체육건강과장은“결핵은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에서는 1인 발생으로 여러 구성원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그 예방 및 대응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또한 국가적으로 ‘2022년까지 결핵발생율 절반 수준(2016년 대비)으로 감소’라는 목표로 추진하고 있어 이번 모의훈련의 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은 △특강‘학교에서의 결핵 예방 및 대응관리’(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장 배종면 교수)와 △토론훈련(학교 구성원의 폐결핵 발생 가상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학교와 보건소에서의 역할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 도교육청은 본 모의훈련에 앞서 지난 주 6월 13일(목) 각급 학교 보건교사로 구성된 36명의 모더레이터에 대하여 사전 교육 및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이번 모의훈련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2017년부터 매년‘학생 감염병 예방 및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감염병 발생 시 학교 구성원이 침착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증진과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 “결핵뿐만 아니라 수두, 수족구병, 유행성이하선염, 인플루엔자 등이 학생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특히 여름철은 수인성 감염병이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가정․학교에서는 손씻기, 기침예절, 예방접종 등 평상시 지켜야 할 감염병 예방 수칙을 생활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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