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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2018-2019절기 인플루엔자“유행주의보 해제”

19-06-21 09:16관리자조회수 : 1,983

2018-2019절기 인플루엔자“유행주의보 해제”

◇ 5월말 이후 연속 3주간 유행기준(6.3명/외래환자 1,000명) 이하로 감소
◇ 그러나, 각종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의 생활화 당부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18년 11월 16일 발령하였던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6월 21일(금)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 2018-2019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 6.3명(외래환자 1,000명당)

○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결과 의사환자수*는 제22주(5.26~6.1) 5.5명(외래환자 1,000명당), 제23주(6.2~6.8) 5.1명, 제24주(6.9~6.15) 4.7명으로 3주 연속 유행기준(6.3명)보다 낮았다.
* 의사환자: 38℃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자
* 제24주(6.9∼6.15)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양성률 3.0%(6건/201건 의뢰)

○ 질병관리본부의 유행해제 결정은 의사환자수가 3월 이후 3주 연속 유행기준이하일 경우 인플루엔자 자문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결정하고 있으며, 6월 19일 자문결과 2018-2019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6월 21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 2018-2019절기 인플루엔자는 2017-2018 절기에 비하여 2주 빠르게 정점에 도달하였고, 유행초기에는 A형 인플루엔자가 유행하였으며, 3~4월에는 B형의 봄철 인플루엔자 유행이 있었다.

○ 2018-2019절기의 정점은 ‘18년 52주(12.23~12.29) 73.3명이었고, ’19년 16주(4.14~4.20) 44.2명으로 두 번째 정점에 도달하여 봄철에 B형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전형적인 양상을 보였다.

○ 유행주의보 발령시점(2018.11.16.)은 지난절기에 비해 2주 이르고, 종료 시점(2019.6.21.)은 4주 느려서 이번절기의 유행기간이 길어졌다.

□ 질병관리본부 정은경본부장은 인플루엔자 유행은 해제되었지만 수족구, A형 감염 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대처하고,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평소 “철저한 손씻기 및 기침예절 실천의 생활화”를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개인위생수칙>
◇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외출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재채기 후, 용변 후 등
◇ 기침예절 실천
-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실천
- 호흡기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붙임>
1. 인플루엔자 발생현황
2. 생활 속 예방수칙 및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

 

<첨부파일>

 

<출처>

http://www.cdc.go.kr/CDC/notice/CdcKrIntro0201.jsp?menuIds=HOME006-MNU2804-MNU2937&fid=21&q_type=&q_value=&cid=144255&pageN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