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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빈틈없는 감염병 검사를 위해 정부-지자체가 한자리에

19-06-03 13:38관리자조회수 : 2,079

빈틈없는 감염병 검사를 위해 정부-지자체가 한자리에

◇ 질병관리본부,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검사 부서장 회의 개최(’19년 5월 16일)
◇ 최근, 홍역유행 대응 사례 공유, 현안 논의로 중앙·지자체 간 감염병 검사분야 대응의 발전방향 모색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중앙-지자체간 감염병 검사분야대응 능력 및 협력 강화를 위해 ‘2019년도 상반기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부서장 회의’를 5월 16일(목) 대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5.16.(목) 09:30~16:30, 대전광역시 근현대사전시관 회의실(구. 충남도청)

□ 2017년부터 매년 2회 개최되는 부서장 회의는 감염병 검사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질병관리본부와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발생 및 신종·해외 유입가능 감염병의 실험실검사 전반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고 상호정보교류와 협력을 견고히 하는 소통의 장이다.

□ 이번 회의는 최근 집단발생으로 국민적 관심이 컸던 홍역 대응에 있어 중앙과 지자체의 사례 및 경험을 공유하고, 감염병 대응의 실험실 검사와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질병관리본부에서는 홍역 발생 시 정부의 대응 및 환자관리 정책, 실험실검사와 분석의 의미를 발표하고,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지자체의 홍역 대응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 또한, 지난 해 지자체의 감염병 대응 강화를 위해 구축한 권역별 협력체계를 민간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여 감염병 검사 대응을 정부 주도에서 정부·민간 공동대응 체제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감염병 유행시 검사분야 대응은 중앙·지자체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넓히고,

- 향후, 어떠한 감염병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고 정확한 실험실검사와 분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붙임>
1. 2019년 상반기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검사 부서장 회의 계획
2. 지자체간 권역별 협력체계 구축

 

<첨부파일>    


<출처>

http://www.cdc.go.kr/CDC/notice/CdcKrIntro0201.jsp?menuIds=HOME006-MNU2804-MNU2937&fid=21&q_type=&q_value=&cid=143910&pageN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