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JTBC] 항생제도 소용 없는 슈퍼박테리아, 연 3600명 사망외 2건 보도 관련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을 통해 항생제 내성 극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추진할 것임을 밝힘”
(4.2일자 JTBC 뉴스, “항생제도 소용 없는 슈퍼박테리아, 연 3600명 사망“외 2건)

□ 질병관리본부의 연구용역은 국내 항생제 내성균 감염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효과적 관리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으며, 정부는 항생제 내성균의 심각성을 인식하고,「국가 항생제내성 관리대책」을 수립하는 등 적극 대응 중에 있음을 설명합니다.

□ 기사 주요내용

○ 슈퍼박테리아 6종으로 인한 사망자 연간 3,600명 추정되며,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CRE) 감염건수 지난해 1만건 이상
- 환자관리, 역학조사 등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 설명 내용

○ 해당 연구*는 국내 항생제내성균 감염으로 인해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과 의료비용의 부담을 확인하여 국가 관리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으며,
- 그 결과 항생제내성균 감염이 환자의 사망률을 증가시키고 추가적 의료비용의 발생을 초래하는 등 심각성이 확인됨
* 국내 항생제내성균 감염에 대한 질병부담 연구(김홍빈, 분당서울대병원, ‘17.7. ～ ’18.12.)

○ 정부는 항생제 내성의 심각한 공중보건위협에 대해 인식하여 「국가 항생제내성 관리대책」을 수립하여 대응해왔으며(‘16.8~),
- 의료기관 내 감염예방을 통한 환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의료관련감염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해 오고 있음(‘18.6~)

○ 앞으로도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본 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 붙임>
1.「국가 항생제내성 관리대책(2016~2020)」
2.「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종합대책(2018~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