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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질병관리본부 공중보건 국민소통 서비스, 대내외 평가대회 우수 수상 잇따라

18-12-10 09:05관리자조회수 : 2,597

질병관리본부 공중보건 국민소통 서비스, 대내외 평가대회 우수 수상 잇따라

◇ KCDC 365일 24시간 국민소통, 감염병 불안해소와 피해 최소화의 초석
◇ 메르스 등 위기상황 뿐 아니라, 평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국민소통 지속할 것
◇ 위기소통 전담부서 신설 3년, 국민감동 서비스와 창의적 캠페인으로 수상 잇따라
○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질병관리본부 국민소통채널」과 「ㄱㅎ(결핵) 공익영상」 각각 ‘SNS부문 대상’ 및 ‘광고 및 공익캠페인 부문 최우수상’ 수상(12.6. 예정)
○ (한국광고PR실학회 올해의 광고PR캠페인상) 「손씻기‧소매기침 감염병 예방 캠페인」‘올해의 PR 캠페인 상’ 수상(12.7. 예정)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공중보건 위기소통서비스」 인터넷 사회진흥 부문에서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상’ 수상(12.3.)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가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위험평가를 돕고 사회경제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적극 추진하고 있는 ‘공중보건 국민소통 서비스’가 대외적으로 우수평가를 받아 국내 유수의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방역체계 개편(2015년)때 국민소통을 전담하는‘위기소통담당관실’이 본부 내 신설된 지 3년 만에 이룬 성과로,

○그간 질병관리본부는 국민·언론·의료기관과 24시간 양방향 소통체계 (전화/카카오톡) 를 구축해 운영하고, 전문 의과학정보를 국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것은 물론,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올바른 질병예방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창의적 서비스 개발에 노력해 온 점들이 높이 평가받았다.

□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먼저, 질병관리본부는 12월 6일(목) 오후 2시(한국프레스센터, 서울중구),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한국사보협회 주최)」에서 SNS 부문 ‘대상’과 광고 및 공익캠페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SNS부문 ‘대상’으로 선정된「질병관리본부 국민소통채널」은, 전문적인 질병보건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변환해 카카오톡,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채널을 이용해 상시 교류하고,

○올 9월 메르스 재유입과 같은 위기상황 시 신속·정확·투명하게 역학정보를 공개해 방역대응을 지원하였고, 대상자별 예방수칙 안내 등 감염병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해소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광고 및 공익캠페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ㄱㅎ(결핵) 공익영상’은 지난 해(2017년) 기준 국내에서만 2만 8,000여 명의 결핵 신규 환자 발생과, 1,800여 명이 결핵으로 안타까운 목숨을 잃은 심각한 상황에서,

○ 국민들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결핵 증상이 있을 시 바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이라는 명확하고 간결한 메시지를 눈높이에 맞춰 소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 특히, 이번에 수상하게 된 ‘ㄱㅎ(결핵) 공익영상’은 세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결핵 검진을 뜻하는 ‘ㄱㅎ’이라는 초성이 학생층에는 ‘개학’으로, 중년층에는 ‘결혼기념일’, 노년층은 ‘고향’이라는 키워드와 연결될 수 있게 이야기를 담아내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샀다. ☞[붙임4] 영상링크 참조

□(한국광고PR실학회 올해의 광고PR캠페인상) 또한, 감염병 예방의 기본 수칙이지만 정작 실천률은 높지 않은 ‘손씻기’ 와 ‘소매기침’이 생활 속 습관으로 정착되게 하고자,

○질병관리본부에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감염병 예방 통합캠페인」이 한국광고PR실학회 주관‘올해의 PR캠페인상(정부공공 부문)’을 수상*한다.
* 시상식: 2018.12.7.(금) 오후5시, 한국방송통신대 서울지역대학(뚝섬역 인근)

○ 질병관리본부는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와 ‘기침할 때 손이 아닌 옷소매로 가리는 소매기침’이 개인의 건강은 물론 주변 사람들의 안전과 배려차원의 ‘건강 습관’이라는 점을 대상자별 눈높이 콘텐츠*로 개발해 지속 확산해 가고 있다.
* 아이 대상 EBS 체험형 교육영상 제작, 전국 어린이집·유치원 및 지자체 확산(9월)

* 인기 유튜버 ‘보물섬’ 협업으로 손씻기·소매기침 관련 창의적이고 유머를 담은 공감 소통 영상 개발 및 확산(8월 게시, 96만회(12.5.기준))

* 아이언맨·헐크 등 마블 히어로 어벤져스 캐릭터와 함께 ‘나는 히어로를 꿈꾼다!’ 건강습관 실천 캠페인 추진(12월∼)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2월 3일(월), 인터넷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시상식인「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공중보건 위기소통 서비스’로 사회진흥 부문 ‘한국정보방송통신 대연합회장상’을 수상(콜센터 운영사 ㈜효성ITX 포함)했다.
* 시상식: 2018.12.3.(월) 오후 2시 30분 (중소기업중앙회, 서울 여의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주관

○질병관리본부는 ☎1339 감염병전문콜센터를 운영하고(연간 15~20만건 상담)있고, 국내외 어디서나 문자상담이 가능한 카카오톡 1:1 상담 서비스(연간 약 8천건)를 정부기관 최초로 가동하고 있고,
* 언론인, 보건의료인, 군인 등 대상자별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맞춤소통 채널도 별도 운영 중

○ 특히, 올해 9월 메르스 재유입 시 ICT기술을 활용해 위기발생 정보와 대응수칙을 개개인에게 전달(홈페이지, 포털사이트, 문자, SNS채널 등)하고, 국민의 궁금증을 청취해(전화/카카오 상담, SNS의견 등) 해소하려는 노력을 보여준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국가 질병관리와 감염병 통제의 한 축이 국민과의 소통이며, 위기대응 과정에서의 국민 신뢰가 곧 보건당국의 방역 역량을 측정하는 척도”라고 밝히며,

○“지난 몇 년 동안 질병관리 위기소통 분야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 최근 좋은 평가를 받아 대단히 기쁘고, 이를 기회로 더욱 신뢰 받는 질병관리본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 질병 예방과 감염병 위기대응(방역)에 국민의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기관의 전문성 강화와 함께 국민 눈높이에 맞춘 소통에 더욱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

< 붙임>
1.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수상개요
2. 「제13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수상개요
3. 「2018 한국광고PR실학회」올해의 PR 캠페인상 수상개요
4. 「결핵예방 및 손씻기·소매기침」 소통 콘텐츠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