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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2018 감염병관리 콘퍼런스 개최

18-11-25 17:38관리자조회수 : 2,567

2018 감염병관리 콘퍼런스 개최

◇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감염병 담당자, 학계 전문가 등 1,000여 명 참가
◇ 신종감염병 대응, 의료기관감염 관리,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대응방향 논의
◇ 감염병관리 유공자 및 우수기관·단체에 대한 정부포상 등 수여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1월 22일(목)~23일(금) 2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2018년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감염병관리 관계자, 학계 교수 및 전문가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감염병관리 성과와 정부 차원의 주요대책 및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한다.

□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노로바이러스, 중동호흡 기증후군(메르스) 등 올해에 발생한 감염병 위기상황에 잘 대처 했다고 치하하고, “감염병에 대한 범정부적 통합대응”을 강조할 예정이다.

○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국내외 감염병 발생동향과 위험요인 분석, 결핵, 의료감염, 항생제내성 등 주요 감염병 대책을 중심으로 “감염병 안심사회를 향한 기본방향”을 발표한다.
○ 유공 수상자 강연에서 김미나 교수(훈장수상)는 “국가 감염병관리의 현재와 미래를 결정짓는” 의료관련감염 관리에 대해 민·관·학의 협력을 통한 대응방안을 강연한다.

□ 종합학술대회는 Ⅰ, Ⅱ부로 이틀에 걸쳐 8개 세션(분과)으로 운영되며, 실험실 검사 분야 전문가회의도 동시에 열릴 예정이다.

○ 올해의 주요 이슈였던 ‘효율적 검역체계’,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신종 감염병’,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인플루엔자’ 등에 대해 학계 전문가와 질병관리본부 담당자, 지방자치단체 실무자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 전문가회의에서는 아보바이러스* 확인진단,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실험실 감시사업, 감염병 실험실 검사 역량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 아보바이러스(arbovirus) : 모기나 진드기 등에 의해 전파되는 지카, 뎅기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국가 감염병 예방관리에 기여한 보건의료인, 공무원 등 개인 242명과 단체 21개 기관에 대해 포상한다.
* 정부포상 14명(훈장1, 포장1, 대통령표창4, 총리표창8),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49명

○ 김미나 교수(울산대학교 의과대학)는 신종 및 대유행 감염병 전파‧확산 방지를 위한 민관 협력 활동 및 지역사회 감염병 역량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하며, 정영진 강남병원장은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근정포장을 수상한다.


< 붙임>
1. 2018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 행사 개요
2. 학술대회 세션별 주제 및 발표자
3. 정부포상 주요 수상자 명단 

첨부파일

 

출처 : http://www.cdc.go.kr/CDC/notice/CdcKrIntro0201.jsp?menuIds=HOME006-MNU2804-MNU2937&fid=21&q_type=&q_value=&cid=141892&pageN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