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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감염병 검사대응 강화 위해 지자체 권역별 공조 나선다 !

18-08-23 09:39관리자조회수 : 2,735

감염병 검사대응 강화 위해 지자체 권역별 공조 나선다 !

◇ 지방자치단체의 감염병 검사 대응 강화를 위해 권역별 협력체계 구축
◇ 호남권역 보건환경연구원(광주, 전북, 전남, 제주) 다자간 상호 업무협약 체결(18년 8월 23일)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지방자치단체의 감염병 검사 대응 강화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중심의 권역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 권역별 협력체계는 전국 4개* 권역에서 구축되며, 8월 23일(목) 호남권역**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전국 확대 예정이다.
* 4개 권역(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 호남권역 :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제주특별자치도*** 호남권역 협약식 : 8월 23일(목) 13:30∼16:00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회의실

□ 감염병 검사 분야 권역별 협력체계 구축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감염병에 대한 효율적 대응을 목적으로 감염병 검사업무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해 추진되었다.

○ 주요 협력 내용은 지역사회 감염병 유행, 자연 재해 발생, 군중 행사 등에 따른 검사 수요 증가 시 감염병 검사를 공동으로 대응하며, 검사와 관련한 시설, 장비, 자원 등의 공동 활용 등을 포함하고 있다.

□ 이번 호남권역 업무협약은 보건환경연구원 간의 협력을 통해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감염병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

○ 특히, 19년 7월 광주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대비하여 호남권역 지자체간 협력을 통해 국제 행사를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는 좋은 모델이 제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감염병 검사 분야 권역별 협력체계 출범이 감염병 대응 패러다임을 지자체 개별 대응에서 지자체간의 협력을 통한 공동 대응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라고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또한 “앞으로 감염병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체계가 운영될 수 있도록 중앙에서도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적극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 붙임> 호남권역 감염병 검사분야 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식 개최 계획 

첨부파일

출처 : http://www.cdc.go.kr/CDC/notice/CdcKrIntro0201.jsp?menuIds=HOME006-MNU2804-MNU2937&cid=140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