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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결핵 신규 환자 계속 줄어, 2만 명대 첫 진입··· 노인층 결핵 신환자 비중은 전체 42%

18-03-23 10:57관리자조회수 : 191

결핵 신규 환자 계속 줄어, 2만 명대 첫 진입··· 노인층 결핵 신환자 비중은 전체 42%


◇ 질병관리본부, 2017년 결핵환자 신고현황 발표
  ○ ’11년 최고치 이후 지속 감소, ’17년 결핵 신환자율 전년 대비 9.0% 감소
  ○ 20-29세 젊은 층에서 전년 대비 약 20% 감소
  ○ 65세 이상 노인층은 결핵 신환자 중 약 42% 차지
◇ 「제8회 결핵예방의 날」기념식(3.23.(금), 13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 개최
  ○ 지자체 등 약 1만 2000개 기관, 지역주민 대상 결핵예방주간(3.19∼25) 운영
◇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당부

그래프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제8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한 해 동안 국가결핵감시체계를 통해 분석한 ‘2017년 결핵 환자 신고현황’을 발표했다.

 ○ 2017년 한 해 동안 결핵 신환자*가 2만 8161명(10만 명당 55.0명)으로 전년 대비(3만 892명/10만 명당 60.4명) 9.0%(2,731명) 감소하였다.

   * 과거에 결핵치료를 한 적이 없는 결핵 신규 환자

  - 2000년 이후 좀처럼 줄지 않던 결핵이 2011년 최고치 이후 6년 연속 감소하였다고 전했다.

 ○ 결핵 신환자는 모든 연령층에서 감소하였으며, 특히 20~29세 젊은 층에서 20.0%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 20-29세 : ’16년 3,179명(10만 명당 47.5명) → ’17년 2,564명(10만 명당 38.0명)

 ○ 특히, 65세 이상 노인층의 경우 노령화에 따른 노인 인구의 증가 등으로 결핵 신환자 중 노인층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42%로 높은 수준을 보였는데, 이는 전년보다 2%p(포인트) 증가한 수치이다.

   * 65세 이상 : ’11년 1만 1859명(30.0%) → ’16년 1만 2328명(39.9%) → ’17년 1만 1798명(41.9%)

  - 또한 결핵으로 인한 사망자 중 노인층의 비율이 81.7%(’16년 통계청 기준)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 65세 이상 : ’11년:1,766명(74.7%), ’14년:1,820명(79.0%), ’16년:1,786명(81.7%)

 ○ 외국인 결핵환자의 경우는 전년 대비 23.1%(2,123명→1,632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그러나, 우리나라는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 1위로 결핵관리 후진국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다.

□ 이에, 정부는 결핵관리 후진국이라는 오명을 탈피하고 후세대로의 질병 대물림을 차단하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 기존의 결핵퇴치 정책은 두텁게 하는 동시에 그간 미진하였던 노인, 외국인 등 결핵에 취약한 사각지대까지 보다 촘촘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한다.

 ○ 질병관리본부는 “결핵예방법*에 따라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될「제2기 결핵관리종합계획(안)(2018-2022)」이 작년 결핵 전문가 회의, 공청회 등을 통한 의견수렴을 거쳐 수립 막바지에 있다”고 말했다.

   * 결핵예방법(제5조)에 의거하여 5년마다 결핵관리종합계획 수립·시행

□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결핵예방법(제4조)에 따라 매년 개최하고 있는 「결핵예방의 날」이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했다고 전했다.

 ○ 기념식은 3월 23일(금, 13~14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1층)에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주최로 질병관리본부장을 비롯한 결핵 관련 인사와 관계자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다.

 ○ 이날 행사에서는 결핵퇴치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84명)*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되고, 결핵퇴치 다짐식, 기념공연 등이 진행된다.

   * 대통령 표창(2명), 국무총리 표창(2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80명) / 행사 당일에는 20명 내·외 시상 예정

 ○ 올해「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국가결핵관리사업에 헌신한 공로로 총 84명에게 영예로운 표창이 수여된다.

  - 먼저, 대통령 표창에는 서울삼성병원 고원중 교수가 16년 이상 결핵환자 진료에 매진하면서 관련 논문을 400편 이상 발표하였고, 국내에서 종양괴사인자(Tumor Necrosis Factor, TNF) 길항제 사용 환자에서 잠복결핵감염의 접근과 치료법을 처음으로 제시하는 등 결핵퇴치에 헌신한 공로로 영예로운 표창을 수여 받는다.

  - 아울러, 결핵전문기관인 ‘대한결핵협회’가 정부의 결핵관리 정책에 맞추어 취약계층, 고위험군 등 검진을 수행하여 결핵 조기발견에 힘쓰고 나아가 국내·외 결핵퇴치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 국무총리 표창에는 을지대학병원 은병욱 교수가 소아청소년 결핵 진료지침의 청소년 결핵 분과위원장을 맡아 결핵진료지침을 집필하는 등 유아 및 소아 청소년의 결핵, 잠복결핵감염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여 받는다.

  - 그리고,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최영선 결핵관리전담간호사가 결핵환자 복약지도, 상담 등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모니터링과 평가 등 국가 결핵관리 사업에 헌신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는 광주광역시 서구보건소 이숙희 간호주사 외 79명이 영예로운 표창을 받는다.

 ○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시·도 및 보건소, 지역 사회단체 등 약 1만 2000개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결핵예방주간(3.19.~3.25.)”을 운영하고 있다.

 ○ ‘결핵예방주간’ 동안에는 학교, 노인 시설, 터미널 등 지역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결핵예방 캠페인(예방교육, 검진 등)이 진행 중에 있어, 국민들의 결핵에 대한 관심증대와 인식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제8회 결핵예방의 날」기념사를 통해, “2022년까지 결핵발생을 2016년 기준(인구 10만 명당 77명)에서 절반 수준(인구 10만 명당 40명)까지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제2기 결핵관리종합계획」수립 및 시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한다.

 ○ 또한, “국민이 결핵이라는 ‘질병’을 넘어 ‘건강’하고, ‘건강’을 넘어 ‘안전’한 세상에서 살 수 있는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정부와 의료계, 학계, 지자체와 일선 보건소 등 현장에서 비상한 각오로 결핵퇴치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한다.

 ○ 아울러, “국민들께서는 결핵에 경각심을 갖고, 2주 이상 기침 증상이 있으면 결핵검진을 받으시고, 개인건강 기본 수칙인 ‘기침예절’을 잘 지켜 달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 결핵예방수칙 >
   ▶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결핵검사 받기
   ▶ 기침할 땐 옷소매로!
    ① 기침할 땐 손이 아닌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기
    ② 기침 후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붙임>
1. 2017년 결핵환자 신고 현황 주요 내용
2. OECD 회원국 결핵발생률 및 사망률
3. 「제8회 결핵예방의 날」기념행사 개요
4. 2018년 국가 결핵관리 유공자 (요약)
5. 결핵 바로알기
6. 잠복결핵감염 바로알기
7. 결핵예방 및 기침예절 홍보 자료

첨부파일

출처 : http://cdc.go.kr/CDC/notice/CdcKrIntro0201.jsp?menuIds=HOME001-MNU1154-MNU0005-MNU0011&fid=21&q_type=&q_value=&cid=79234&pageN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