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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노로바이러스감염병 대응 범부처 합동대책본부, 평창동계패럴림픽 감염병대응 조치 및 결과 발표

18-03-21 08:53관리자조회수 : 226

노로바이러스감염병 대응 범부처 합동대책본부, 평창동계패럴림픽 감염병대응 조치 및 결과 발표


◈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기간(’18.3.9~3.18) 동안 평창 조직위원회는 정부와 함께 범부처 합동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면서 관계 기관 간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하여 감염병 확산방지 대책을 수립‧시행
  - 지역사회 감염 최소화, 역학조사를 통한 감염원인 및 경로 분석으로 선수촌 등 유입·전파 방지
  - 경기장 주변 식품위생업소 위생점검 강화, 선수촌․경기장 등 패럴림픽 시설에 대한 소독·방역 강화 및 집단 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검수, 검사 및 검식 실시
   ※ 올림픽 폐막 후 전환기(2.26~3.8) 동안 시설 소독·방역, 운영인력 및 조리인력 집중 교육 등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사전 예방 조치 실시
   * 평창 조직위원회·질병관리본부·식품의약품안전처·환경부·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

◈ 패럴림픽 기간 중 노로바이러스감염증 양성확진자는 6명(선수 0명, 3월 18일 오전 11시 현재)
   ※ 역대 동계패럴림픽과 비교 시 매우 낮은 수준으로 추정
   (평창동계올림픽 1일 평균 약 10명 발생, 패럴림픽 1일 평균 0.6명 발생)


□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환경부(장관 김은경), 강원도(지사 최문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하여 제12회 평창동계패럴림픽 기간(’18.3.9~3.18) 동안 감염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범부처 합동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였다.

□ 범부처 합동대책본부는 올림픽 기간 중 발생한 문제점과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여 평창동계패럴림픽 기간 중 감염병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울였다.

 ○ 조직위 및 관계 부처의 긴밀한 협조체계로 지하수, 식음료, 식재료, 조리종사자, 집단급식 식당 등에 대한 검사, 검수 및 검식을 실시하여 집단 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차단하였고,

  - 이동식 화장실, 운영인력 숙소 등에 대한 전담인력 배치·점검을 실시하였으며, 패럴림픽 의무실-보건소-의료기관 감시체계를 운영하였다.

□ 범부처 합동대책본부는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의 지역사회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 강원도는 패럴림픽 운영인력 숙박시설(8개 시군, 90개소)에 전담 모니터링 요원(45명)을 지정하고 청소․소독상태, 음용수 적합 여부, 지하수 사용 숙박시설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였다.

  - 아울러, 지하수를 사용하는 운영인력 숙박시설(39개소)과 대회 관련 이동식 화장실(145개소) 위생상태와 세정수 소독여부를 확인·점검하였고,

  - 주변 음식점 1,127개소에 대한 위생관리, 식품위생업소 위생점검과 식중독 예방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노로바이러스 홍보 및 예방물품 3종, 143,729개/부를 제작·배부하였다.

 ○ 식약처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 심판, 운영인력 등이 숙박하는 시설에 전담 검식관을 배치하여, 식음료 시설에 대한 검수·검식 및 사전 위생 점검을 실시하였고,

  - 개최도시(강릉, 평창, 정선) 음식점(2,908개소)에 대해서도 철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지하수 사용 음식점(107개소)에 대해서는 끓인 물 제공, 야채 살균·소독, 가열음식 위주 제공 등 지도 및 홍보를 하였다.

 ○ 환경부는 패럴림픽 관계자 숙박시설 중 지하수 및 전용상수도 사용시설(25개소)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여 먹는 물을 안전하게 관리하였다.

  - 특히, 수질관리가 중점적으로 필요한 7개 숙박시설을 집중관리시설로 지정하여 소독상태를 매일 점검하여 안전한 먹는 물이 공급되도록 하였다.

□ 한편,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사례의 감염원인 및 경로 분석을 통해 선수촌 등으로 유입·전파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 질병관리본부는 노로바이러스 양성확진자, 밀접접촉자, 조리종사자 및 발생시설 거주자 등에 대한 보건소 및 보건환경연구원 등과 합동으로 검체 37건을 채취하여 검사를 실시하였고,

  - 감염원이 될 수 있는 경기장 내외 단체급식시설‧음식점 및 조리종사자, 숙박시설 생활용수 및 식수, 공동이용시설, 이동식 화장실 등에 대한 청소·소독 및 관리 등의 조치를 시행하도록 하여 추가 환자 발생방지를 도모하였다.

 ○ 패럴림픽대회 준비기간인 ’18.3.1.부터 폴리클리닉(선수촌 의무실) 및 경기장/비경기장 의무실 감시체계(25개소) 등을 운영하여,

  -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 및 의심환자는 즉시 업무에서 배제하였고, 접촉자 등에 대한 증상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 조직위원회는 숙소 및 근무지 담당 인력을 지정하고, 보건소 등과 연계체계를 구축하여 시설·환경·유증상자 및 접촉자로 인한 추가 감염을 방지하였고,

  - 감염원이 될 수 있는 경기장 내 운영요원, 조리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실시하는 동시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였다.

□ 참가 선수 등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선수촌·경기장 등 패럴림픽 시설에 대한 소독·방역 강화 및 집단 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검수, 검사 및 검식을 실시하였다.

 ○ 조직위원회는 선수촌(웰컴센터, 폴리클리닉 등), 경기장 식당, 화장실 등 선수 및 운영인력 공동이용 시설에 대한 청소·소독을 집중 실시하였다.

  - 특히, 선수촌 실내외 화장실은 청소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매일 2시간 마다 청소를 실시하였으며,

  - 이동식 화장실(296동) 전체 물탱크 고압청소 및 열소독을 실시하고 매일 염소 잔류량을 점검하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시행하였다.

 ○ 식약처는 선수촌, 운영인력 식당 등에 제공되는 원재료 입고부터 조리배식까지 검사, 검수, 검식을 실시하였다.

  - 또한, 선수촌식당 등에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배치하여 선수에게 제공되는 비가열 식품 식중독균 신속검사(237건)를 실시하여, 식중독균이 검출된 조리식품은 배식 이전 폐기하였다.

□ 동계패럴림픽 기간 동안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총 6명이나, 선수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3월 18일 오전 11시 현재)

 ○ 이 결과는 동계올림픽 폐막 후부터 패럴림픽 기간 동안 실시한 선수촌 일제 소독, 조리종사자 및 식재료의 검사·검수·검식, 운영인력 집중 교육, 시설·환자전담관리제 등 감염병 유입 차단을 위한 조치들이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자원봉사자, 군인, 경찰 등 많은 대회 참여 인력들의 적극적인 손씻기, 기침 예절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잘 준수해준 것도 감염병 발생이 줄어든 주요 요인 중 하나로 보인다.

   ※ 역대 동계패럴림픽 대회의 선수들의 노로바이러스 등 장관감염증 발생현황 보고자료는 확인되지 않아 비교하기 어려우나, 선수 발생이 없고 자원봉사자 등 운영인력에서만 6명 발생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낮은 수준일 것으로 추정된다.
   *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발생환자는 172명(선수 4명)으로 1일 평균 10명과 비교 시 패럴림픽은 6명으로 1일 평균 0.6명임

□ 향후 질병관리본부는 조직위·관계부처와 협력하여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감염병 대응 경험을 백서로 제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군중행사에 대한 감염병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대형 행사의 감염병 관리에 대응할 계획이다.


붙 임. 범부처 합동대책본부 추진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