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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관리본부] 잠재결핵 검진에 대한 지침 개정

17-04-07 17:34관리자조회수 : 2,409

 

 

미국 질병관리본부는 성인의 잠재적인 결핵 감염에 대한 선별 검사에 대한 개정된 지침을 발행했다.

결핵은 Mycobacterium tuberculosis 에​ 감염되어 발생되는 질병이며 잠재결핵과 활동성결핵으로 나뉜다. 활동성결핵은 공기를 통한 높은 전염성을 가지며 결핵증상을 나타낸다. 잠재결핵은 증상과 전염성이 없지만 면역이 약해지면 언제든 활동성결핵이 될수있다.     

 

잠재결핵 검사는 TST 검사 (투베루쿨린 피부검사)와 IGRA 검사 (인터페론감마 분비검사) 2가지 검사법이 있다.

 

​잠재결핵 검진은 결핵에 노출되거나 감염 위험군인 18살 이상의 어른을 대상으로 한다. 여기에 결핵 발생률이 높은 나라에서 태어나거나 살았던 사람도 포함된다. 미국에서 활동성결핵 감염자의 대부분은 멕시코, 필리핀, 베트남, 인도, 중국, 아이티, 과테말라 출신자이다.  

 

잠재결핵의 조기진단과 치료는 활동성결핵으로의 발전을 예방할수있다.

검진에 대한 직접적인 위험성은 연구되지 않았지만 위험성은 낮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