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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열(Q fever) [제3급 법정감염병]

 

■ 큐열자료

 

◾자료

질병관리본부 감염병포털 큐열[바로가기]

 

◾지침

질병관리본부 2018년도 큐열 관리지침[내려받기]

질병관리본부 2017년 신구조문대비표 주요 사항 혈액관리업무 점검사항 처리지침[내려받기]

질병관리본부 2017년 혈액관리업무 점검사항 처리지침(최종 개정안_7.24)[내려받기]

 

◾연구자료 및 논문

질병관리본부 2016년 큐열 환자의 역학적 특성[내려받기]

질병관리본부 고위험군에 대한 큐열 항체가 검사를 통한 감염 실태조사[내려받기]

질병관리본부 소 사육 축산업자와 가축방역사 및 가축검사원에 대한 큐열 감염실태 조사, 2013[내려받기]

질병관리본부 전국 도축장 종사자의 큐열 감염실태 조사, 2012[내려받기]

질병관리본부 전국 낙농업종사자의 브루셀라증 및 큐열 감염실태 조사[내려받기]

질병관리본부 2009년 전국사슴농장 종사자 큐열 및 라임병 실태조사[내려받기]

질병관리본부 2006년 전국 축산업자의 큐열 감염실태 조사[내려받기]

 

 

 

■ 정의

 

◾ 큐열은 Coxiella burnetii에 의해 감염되어 발생하는 인수공통감염병입니다.

 

◾ 큐열에 감염 시 뚜렷한 특징이 없습니다. 비특이적 증상이라고 하여 일반적인 질환들에서 나타나는 포괄적인 증상이 나타납니다. 갑작스런 고열, 심한 두통, 전신 불쾌감, 근육통, 혼미, 인후통, 오한, 발한, 가래 없는 기침, 오심, 구토, 설사, 복통, 흉통 등이 있고, 특히 발열은 1~2주 지속되며 체중감소가 오랜 기간 지속됩니다.

 

◾ 큐열로 진단될 경우, 항생제 치료를 행하게 됩니다.

 

 

■ 감염경로

 

◾ 큐열에 감염된 소, 양, 염소 등의 젖, 대․소변이나 출산 시 양수 및 태반을 통해 병원체가 고농도로 배출될 때 이 물질에 존재하는 균으로 오염된 먼지를 흡입하거나 감염 가축 및 부산물을 가공하는 시설에서 감염이 가능합니다. 또한 저온 살균 소독하지 않은 오염된 유제품이나 음식의 섭취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 발생현황

 

◾ 국내에서는 연간 30명 이내로 발생합니다. 감염자 중에는 고위험군인 축산업 종사자가 가장 많습니다.

 

 

■ 예방

 

◾ 자세한 내용은 「2016년도 큐열 관리지침」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식품 위생

- 모든 유제품은 섭취 전 또는 가공 전에 반드시 저온 살균 처리를 하고 생으로 고기를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 작업 위생

- 작업 후에는 반드시 손소독제를 사용하고 상처가 있을 경우 감염 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며 작업시 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합니다.

 

◾ 작업장 위생

- 소가 출산 또는 유산을 하는 경우 전파가 잘 이루어지므로 이후 부산물 등은 소각이나 매몰 처리를 하여야합니다.

- 큐열 동거축은 큐열이 아니더라도 도축장에 도착 후 가장 마지막에 도축하도록 합니다.

- 도축 시 모든 기구, 기계, 배수로, 바닥 등은 소독약을 이용하여 세척하고 고온수로 재차 새척합니다.

 

 

■ Q&A

 

※ 관련지침 : 2016년도 큐열 관리지침

 

◾ Q1. 큐열을 치료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  치료하지 않은 급성 감염의 치사율은 1~2%지만 만성 큐열 감염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치료하지 않은 심내막염은 치사율이 높지만 적절히 치료하면 10년 치사율이 19%입니다. 따라서 큐열이 의심이 되면 검사를 한 후에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 Q2. 사람이 동물에게 큐열을 전파할 수도 있나요?

- 간혹 감염에 노출된 수의사 등 고위험군이 동물에 감염을 시킬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지만 사람은 종말 숙주(dead end host)입니다. 감염된 사람은 발열, 오한 등 임상 증상을 보이기는 하지만 균이 호흡기 등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으므로 동물에게 전파시키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