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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Hand-foot-and-mouth disease) [제4급 법정감염병]


■ 관련정보

질병관리본부 감염병포털 수족구 [바로가기]

질병관리본부 2018년도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 수족구병 관리지침[내려받기]

CDC Hand, Foot, and Mouth Disease (HFMD) [바로가기]




개요

 

◾정의

-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영유아 등이 많이 걸리는 질환으로 혀, 잇몸, 뺨의 안쪽 점막과 손, 발등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며,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침, 가래, 코) 또는 대변 등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됨

 

병원체

- 수족구병의 주원인은 콕사키바이러스 A16형 이며, 엔테로바이러스 71형, 콕사키A바이러스 5,7,9,10형, 콕사키B바이러스 2,5형 등도 원인이 됨

 

 

 

■ 발생현황


역학적 특징

호발시기 : 5월∼8월에 주로 유행

호발대상 : 5세 이하의 영유아에서 주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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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 의사환자 분율, 2017년 표본감시감염병 신고안내 지침>  

 

 

 

증상

 

잠복기 :  3-7일

 

주요증상

- 전신증상 : 발열, 식욕감소, 무력감

- 위장증상 : 설사, 구토

- 발진/수포(물집)

- 혀, 볼점막, 인후두, 입천장, 잇몸 및 입술에 수포가 발생하여 궤양 형성

- 손/발에 수포성 발진 (손바닥/ 발바닥보다 손등/발등에 호발)

- 엉덩이에 비수포성 발진이 나타나기도 함

 

임상경과

- 처음 2-3일 동안 증상이 심해지고 아이가 잘 먹지 못하며 열이 발생하고, 3-4일이 지나면 호전되기 시작하여 대부분 1주일 안에 회복

- 수족구병을 앓았더라도 또 다시 재발 가능

- 신경계 합병증, 신경원성 폐부종, 폐출혈 등 합병증이 발생할 경우 치명적일 수 있음

 

 

 

 치료 및 관리

 

환자관리 

- 학교, 유치원, 학원 등에서 집단 발병 방지를 위하여 수족구병 환자는 등교중지 권장

-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의 진료를 받고 스스로 자가 격리

 

접촉자관리 

- 접촉자는 지속적으로 발병을 감시해야함. 접촉 후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의 진료를 받고 발병 시 스스로 자가 격리하며 환자와 동일하게 조치

 

  

 

예방법

현재 백신은 개발되어 있지 않음

손 씻기의 생활화 특히 기저귀를 갈고 난 후 비누를 사용한 손 씻기가 중요함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을 청결(소독)히 하기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을 철저히 세탁하기

수족구병 환자와 접촉을 피하고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바로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자가 격리하기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자주 물마시기

 

 

 

■ 발생현황


역학적 특징

호발시기 : 5월∼8월에 주로 유행

호발대상 : 5세 이하의 영유아에서 주로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