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자료

A~Z

기타

반코마이신내성황색포도알균(VRSA) 감염증 [제2급 법정감염병]

■관련자료

질병관리본부 감염병포털 반코마이신내성황색포도알균(VRSA) 감염증 [바로가기]

질병관리본부 2018년도 의료관련감염병(VRSA, CRE) 관리지침[내려받기]

전수감시 의료관련감염병(VRSA,CRE)_자주묻는질문[내려받기]

2015년 국내에서 분리된 반코마이신 중등도 내성 황색포도알균의 특성 [바로가기] 

CDC VISA/VRSA in Healthcare Settings [바로가기]

 

 

 

■ 개요


◾정의

반코마이신내성황색포도알균(VRSA; vancomycin 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으로 인한 감염증으로서 현재까지 국내에서 보고된 사례는 없으며, 반코마이신에 감수성이 저하된 반코마이신중등도내성황색포도알균 (VISA; vancomycin intermediate  Staphylococcus aureus)이 일부 보고되고 있음.

 

 대부분 당뇨나 신장질환 등의 기저질환이 있거나 이전에 MRSA(methicillin 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에 감염된 환자, 외과적 수술을 받은 환자, 각종 삽입기구(중심정맥관 등)사용 환자,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는 환자, 그리고 반코마이신 투여환자에서 발생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음

 
◾병원체

 반코마이신내성황색포도알균(VRSA; vancomycin 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 증상


사람의 피부나 구강인후점막의 상재균인 포도알균 중 반코마이신 내성을 나타내는 균으로 감염부위에 따라 화농성 염증, 식중독, 패혈증 등 다양한 감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화농성 농가진, 종기 및 다른 상처 감염, 패혈증, 골수염, 관절염, 심내막염 및 폐렴에 이르기까지 증상은 다양함.

 

 

 

■ 진단


◾ 환자(혈액에서 균이 분리된자)

- 반코마이신중등도내성황색포도알균(VISA) 감염증 : 반코마이신의 최소억제농도가 2 ㎍/㎖을 초과하며 8 ㎍/㎖ 이하인 황색포도알균에 의한 감염증을 보이는 자.

- 반코마이신내성황색포도알균(VRSA) 감염증 : 반코마이신의 최소억제농도가 8 ㎍/㎖을 초과하는 황색포도알균에 의한 감염증을 보이는 자.

 
◾병원체 보유자

- 임상 검체에서 반코마이신의 최소억제농도가 2 ㎍/㎖을 초과하는 황색포도알균이 분리된 자.

 

 

 

■ 치료


감염증 치료시 항생제 감수성 시험에 근거하여 감수성 있는 항생제로 치료함.

 

 

 

■ 예방


◾ 전파경로 : 직, 간접 접촉 및 오염된 의료기구, 환경 등을 통해 전파됨.

◾감염된 환자, 감염원과 접촉한 사람의 손 또는 오염된 의료기구 등을 통해서 전파 가능하므로 철저한 손위생과 의료기구의 소독/멸균을 철저히 시행하고 침습적인 시술시 무균술을 지키며 환경표면의 청소와 소독이 필요함.

 

 

 

■ 신고


◾ 신고범위 : 환자, 병원체보유자

◾ 신고시기 : 지체없이 신고

◾ 신고를 위한 진단기준

  ⦁ 환자:혈액에서 반코마이신의 최소억제농도가 16 ㎍/㎖ 이상인 황색포도알균이 분리된 자
  ⦁ 병원체보유자 : 혈액 외 임상검체에서 반코마이신의 최소억제농도가 16 ㎍/㎖ 이상인 황색포도알균이 분리된 자

 

 구분

 최소억제농도(㎍/㎖)

 감수성

중증도 

내성 

 Vancomycin

 ≤2

4~8 

≥16

 

 

 

 

■ 대상별 맞춤정보


◾ 의료종사자

- 환자에게 사용되는 의료기구나 물품은 철저히 소독

- 환자나 물품 및 환경 접촉 전, 후에 손위생 시행, 오염우려가 있는 경우 장갑과 가운을 착용

- 환자에게 사용되는 의료기구중 개별사용이 가능한 의료기구는 개별사용


◾보호자 및 환자

- 환자는 1인실 격리

- 보호자는 환자나 물품 및 환자 주변 환경 접촉 전, 후 손위생 시행

 

 

 

■ 발생현황


VISA는 1998년 일본에서의 첫 증례를 시작으로 2000년 표본감시감염병으로 지정된 이후 2006년 진단기준 개정과 더불어 2006년 1건, 2007년 8건, 2008년 11건, 2009년 3건, 2010년 9건, 2011년 13건, 2012년 2건, 2013년 4건, 2014년 3건, 2015년 9건 보고됨.


◾VRSA는 2002년 미국에서 처음 분리보고된 이후 2015년 5월까지 14건이 보고되었으며 국내보고는 아직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