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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코마이신내성장알균(Vancomycin-resistant enterococci :VRE)감염증 [제4급 법정감염병]

■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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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정의

반코마이신내성장알균(VRE; Vancomycin-resistant enterococci)으로 반코마이신을 포함한 Glycopeptide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장알균으로 인한 감염증.

장알균은 위장관과 비뇨생식계에 상존하는 정상 상재균으로 건강한 정상인에서 감염을 일으키지 않으나 노인, 면역저하 환자, 만성 기저질환자 또는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에서 침습적인 시술이나 수술 등을 통해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병원체

반코마이신에 내성을 보이는 대표적인 장알균으로는 E. faecalis와 E. faecium이 있음.

 

 

 

■ 증상

 

◾ 감염부위에 따라 각종 기회감염증을 일으키며 요로감염, 창상감염, 균혈증 등 감염 종류에 따라 증상이 다양함.

 

 

 

■ 진단

 

◾ 환자

- 혈액에서 반코마이신의 최소억제농도가 32 ㎍/㎖ 이상 혹은 원판확산법에서 억제환이 14 mm 이하인 장알균이 분리된 자.

- 혈액에서 vanA 혹은 vanB 유전자가 검출된 장알균이 분리된 자.

 
◾ 병원체 보유자

- 혈액 이외 임상 검체에서 반코마이신의 최소억제농도가 32 ㎍/㎖ 이상 혹은 원판확산법에서 억제환이 14 mm 이하인 장알균이 분리된 자.

- 혈액 이외 임상 검체에서 vanA 혹은 vanB 유전자가 검출된 장알균이 분리된 자.

 

 

 

■ 발생현황


◾ 1986년 유럽에서 처음 분리이후 E. faecalis는 반코마이신 내성률 1%미만임. E. faecium에서 반코마이신 내성률은 독일, 그리스, 아일랜드, 이스하엘, 슬로베니아, 영국 등에서는 2-6%로 보고되고 있고 미국 2007년에 35%로 보고되고 있음.


◾ 국내 2002년에는 vancomycin-resistant E. faecium의 비율은 29%로 증가하였고, 2013년에 분리된 장알균 중 E. faecium의  vancomycin 내성률은 31%로 여전히 높았으며, E. faecalis의 vancomycin 내성율은 2002년부터 2013년까지 1-2%를 유지하고 있음.

 

 

 

■ 치료


◾ 감염증 치료시 항생제 감수성 시험에 근거하여 감수성 있는 항생제로 치료함.

 

 

 

■ 예방


◾ 전파경로: 직, 간접 접촉 및 오염된 의료기구, 환경 등을 통해 전파됨.

◾반코마이신 등 항생제의 신중한 사용.

◾감염된 환자, 감염원과 접촉한 사람의 손 또는 오염된 의료기구 등을 통해서 전파 가능하므로 철저한 손위생과 의료기구의 소독/멸균을 철저히 시행하고 침습적인 시술시 무균술을 지키며 환경표면의 청소와 소독이 필요함.

 

 

 

■ 신고


◾ 참여 의료기관의 신고담당자가 전주 일요일 0시부터 토요일 24시까지 자료를 취합하여 보건소에 신고

 

 

 

■ 대상별 맞춤정보


◾ 의료종사자

- 환자에게 사용되는 의료기구나 물품은 철저히 소독

- 환자나 물품 및 환경 접촉 전, 후에 손위생 시행, 오염우려가 있는 경우 장갑과 가운을 착용

 

◾ 보호자 및 환자

- 보호자는 환자나 물품 및 환자 주변 환경 접촉 전, 후 손위생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