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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주혈선충증(Angiostrongyliasis) [지정감염병]

■관련자료

질병관리본부 질병정보 광동주혈선충증 [바로가기]

CDC parasites Angiostrongyliasis [바로가기]

CDC DPDx Angiostrongyliasis[바로가기]

 

 

 

■개요

 

◾1944년 호산구 증가를 특징으로 하는 수막염 사례가 타이완에서 발생하였지만, 1960년에 들어와 타히티, 뉴칼레도니아, 하와이제도의 감염 사례가 늘어나면서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1961년 말 수막염 환자의 뇌에서 이 기생충의 성충을 최초로 확인하였다. 베트남, 태국 등의 동남아시아 국가와 괌, 하와이, 미이크로네시아, 멜라네시아, 폴리네시아의 여러 섬에서 더욱 많은 예가 발견되고 있으며, 최근까지도 이 지역을 여행하는 여행객이나 원양어업에 종사하는 선원에게는 조심해야 할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 기생충 질환은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토착 감염된 증례는 보고된 바가 없다.

 

◾원인

주혈선충증을 야기하는 병원체로는 인체에서 호산구성 수막뇌염을 일으키는 광동주혈선충(Angiostrongylus cantonensis)과 복부 주혈선충증을 유발하는 코스타리카주혈선충(A. costaricensis)이 있다. 이들 외에 A. mackerrasae와 A. malaysiensis 등은 광동주혈선충이 분포하는 동남아시아 및 호주 등에 분포하면서 동일한 숙주를 가지므로 이들에 의한 인체감염의 가능성은 높지만 아직까지 보고된 바 없다. 그러나 이들 주혈선충류가 혼합 분포하는 유행지에서는 인체 감염 사례로부터 회수되는 충체의 종 명확성이 면밀히 검토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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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동주혈선충증(Angiostrongyliasis), 투과전자현미경 사진>

 

◾매개체

Rattus norvegicus, R. rattus 및 Bandicota sp. 등을 포함한 여러 종류의 쥐를 종숙주로 하고 육서 또는 담수산 패류를 중간숙주로 하여 생활사가 영위된다.

 

◾전파경로

인체 감염은 중간숙주인 패류 또는 민달팽이를 날로 섭취함으로써 야기되지만 때로는 담수산 새우, 게, 육서산 플라나리아, 개구리 등과 같은 운반숙주를 통해서도 이루어지고 패류가 배출한 점액 속의 유충 또는 죽은 패류에서 유출된 유충으로 오염된 물 또는 야채 섭취로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행지에서의 인체감염은 주로 중요한 중간숙주의 하나인 아프리카 왕달팽이(Achatina fulica)의 섭취로 인하여 이루어진다.

 

 

 

 ■발생현황       

◾역학적 특성

광동주혈선충은 동부 아프리카, 태평양 제도, 동남아시아, 호주, 미국, 쿠바, 이집트 및 프에리트리코 등에 분포한다. 유행지에서의 중요한 중간숙주의 하나인 아프리카 왕달팽이(Achatina fulica)는 자연계에서 설치류에 먹혀서 자연계 생활사를 유지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리고 태국과 여러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는 Pila sp.와 근연 패류들을 관습적으로 섭취하기 때문에 이들에 의한 인체 감염 가능성도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체 감염이 유행지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진단검사법이 용이하지 못하여 체계적인 역학조사가 이루어지지 못한 관계로 유병률에 대한 보고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반면에 종숙주인 설치류와 패류 중간숙주의 감염률에 대해서는 많은 조사가 시행되었으며 대부분의 조사에서 높은 감염률이 보고되었다.

            

◾1980년 원양어업에 나간 우리 선원 15명이 사모아에서 대형달팽이인 Achatina fulica(아프리카 산 왕달팽이)를 날로 먹어 1명이 사망한 예가 있다.

 

 

 

■증상  

 

◾임상증상 
-수막염 증상 : 발열, 두통, 오심, 구토, 지각이상, 근연축, 사지마비 등 
-안구감염 : 시력 감퇴, 복시, 눈이 부시거나 안와 후방의 통증   
-합병증 : 정신 박약, 시신경 위축, 사지 불완전마비, 사망 

 

◾잠복기 : 1-30일 

 

 

 

■예방

 

◾광동주혈선충증의 유행지로 알려져 있는 곳을 여행하는 사람들은 아프리카왕달팽이를 비롯한 중간숙주와 담수산 새우류, 게, 육서산 플라나리아(planarian), 개구리 등의 운반숙주를 날로 먹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그리고 유행지에서는 자연수나 야채도 되도록이면 생식하지 않아야 하고 야채나 과일을 먹을 경우 깨끗한 물로 충분히 씻은 다음 먹도록 한다. 이 기생충증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서는 외국으로부터 살아있는 자연산 아프리카왕달팽이가 수입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만에 하나 감염된 달팽이가 집쥐에 먹힐 경우 쥐가 감염이 되고 쥐똥으로 배출되는 유충이 씨가 되어 토착화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출처

◾질병관리본부 질병정보 광동주혈선충증(Angiostrongyliasis)

http://cdc.go.kr/CDC/health/CdcKrHealth0101.jsp?menuIds=HOME001-MNU1132-MNU1147-MNU0746-MNU2415&fid=7948&cid=68843

 

◾질병관리본부 지정전염병(광동주혈선충증)

http://cdc.go.kr/CDC/info/CdcKrNqs0103.jsp?menuIds=HOME001-MNU1132-MNU1394-MNU1721-MNU1725&cid=49744

 

◾CDC Parasites Angiostrongyliasis

https://www.cdc.gov/dpdx/angiostrongyliasis/index.html